[유럽의 왕족] 모나코_베아트리체 보로메오_금수저의 일생(7)
(구) 제목_금수저의 인생_모나코 왕실_베아트리체 보로메오_종교예식(1)
_종교예식
유럽의 어느 왕실이건 왕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종교 예식인데요.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이자, 모나코 캐롤라인 공주의 아들인 피에르 카시라기와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종교예식이,2015년 8월 1일, 신부 가족인 보로메오 패밀리가 소유한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보로메오 섬에서 치뤄졌습니다.
보로메오섬은 이솔라 벨라 / 이솔라 마드레 / 이솔라 페스카토리 세 섬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그 중 이솔라 마드레 섬에서 결혼식 전 하객들 모아서 Pe-wedding party를 했습니다.
결혼식은 여러 섬중에 섬의 작은 화원에서 치뤘습니다.(어딘진 기억이 ㅠ) 그리고 피로연은 다시 Rocca di Angera 에서 다시 열렸습니다. 참고로 보로메오 가문의 수장은 Prince of Angera 로, 작위와도 관련있는 곳입니다.
Rocca di Angera 는 이런 곳인데, 종종 유명인들도 이 성을 통째로 빌려서 결혼식도 하고 파티도 하곤 합니다.
7월30일 결혼 전야 파티로 향하는 신부 베아트리체 보로메오. 전야 파티에선 알베르타 페라티의 드레스를 입었네요.
외할머니인 마르타 마르조또와 베아트리체
그리고 이 결혼식엔 패션계와 사교계 명사들이 굉장히 많이 참석 했는데요, 패션 보는것 만으로도 눈이 호강입니다. 여튼... 일단 호수에 있는 섬 인지라, 들어갈려면 헬기나 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좌측부터, 캐롤라인 공주와 샬롯 카시라기 + 신부인 베아트리체는 보트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반면 신부의 언니인 이사벨라는 가족들과 헬기를 타고 왔구요.
우측 하단에 칸이 비어서 넣은 존 엘칸...과 일행인지 수행원인지 모를....
전야 파티에 참석하는 하객들, 순서대로
노르웨이 하콘 왕세자와 메테 마리 왕세자비 부부, 비앙카 브란돌리니 다다, 에바 헤르지고바, 유제니아 니아르코스
마르게리타 미쏘니 부부, 다리아 (다샤) 주코바, 프랑카 소짜니
이 외에 가족들..., 사돈댁 결혼식 참석한 라포엘칸
신부의 오빠인 카를로 보로메오와 격한 포옹을 하는 라포 엘칸
안토니우스 폰 퍼스텐버그, 마틸드 보로메오 부부 (드레스 발렌티노)
스테파니 공주의 자녀들인, 폴린과 루이 뒤크레
안드레아 카시라기와 아들 사샤 카시라기
타티아나 산토 도밍고 (드레스 발렌티노)
그리고 드디어 종교예식! 이번에도 철통같은 보안으로 공개된 공식 사진은 아래 두 장 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이제 전부 파파라치... ㅠ
오랜 연애 끝애 결혼하는거라 달달하네요 ㅋㅋ
종교예식 드레스는 아르마니 프리베 였습니다!
아래는 라비니아 보로메오와 존 엘칸 부부 ... 존 엘칸도 처제 결혼식땐 그저 드레스 짐꾼 1인일 뿐 ㅋㅋ 우리네 사는거랑 다를바 없네요 (재력빼고)
그리고 성대한 결혼식 답게, 하객으로는 사교계 유명인사와 현존하는 왕실의 왕족들 500여명 정도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유명인들로는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 룩셈부르크 왕자 부부, 패션에디터 지오바나 바따끌리아, 마르게리타 미쏘니, 슈퍼모델 에바 헤르지고바 부부,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등등... 너무 많아서 좀 튀는 분들 사진만 올립니다.
일단 시작은 평범하지 않은 라포 엘칸으로 ㅋㅋ 이날 미니카 타고 조카들 데리고 놀면서 파파라치의 시선을 이끌더군요
아래는, 패션 에디터 지오바나 바따끌리아, 라나 델 레이 , 프랑카 소짜니 , 노르웨이 하콘 왕세자와 메테 마리 부부
좌측 룩셈부르크 클레어 라뎀마허 왕자비, 벨기에 아메데오 왕자 부부 (아메데오 왕자의 아내 릴리는 라비니아 보로메오의 남편인 존 엘칸과 친척입니다). 우측은 리히텐슈타인 안눈치아타 공주
하노버 크리스티안 왕자와 여자친구(당시 여친, 현 아내)
포피 델레바인
비앙카 브란돌리니 다다
모델 안나 베아트리즈 바로즈
에바 헤르지고바 부부
지오바나 바따끌리아와 남자친구 (이젠 남편이죠 ㅋㅋ)
이렇게 성대한 결혼식을 마친 후, 신랑신부와 하객들은 피로연을 위해 보트를 타고 다시 Rocca di Angera 로 이동합니다. 신랑신부만을 위핸 보트에 탑승한 피에르와 베아트리체
큰일 치루고 밝게 웃는 둘 ㅋㅋ, 그리고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알아 채셨을 텐데, 드레스가 또 바꼈습니다!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른 하객들은 따로 보트를 타고 이동 중... 너무 낑겨탄거 아님...?
결혼식에 이어 피로연은 다음 포스팅으로 계속 됩니다.
* 이 글은 본래 제가 몇년 전, 익명의 커뮤니티에 직접 업로드 했었던 글 입니다. 이미 보셨던 분들도 계실테지만, 내용을 다듬어 제 티스토리에 재 포스팅할 계획 입니다. 꽤 정성들여 정리해 온 자료입니다. 퍼 가실려면 출처를 밝혀주세요!
하도 무단으로 긁어서 + 심지어 퍼가지 말라는 코멘트만 빼고 제목까지 싸그리 무단으로 긁어가는 무뢰한들이 많아서 이럴바엔 내가 올린다! 란 심정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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