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왕족]모나코_카시라기 트리오_피에르 카시라기(3) & Girls

[유럽의 왕족]모나코_카시라기 트리오_피에르 카시라기(3) & Girls

Pierre Rainier Stefano Casiraghi

2006년 밀라노 명문 사립인 보코니 Bocconi 대학에 입학한 피에르 카시라기는 국제경제학과 경영학 학사과정을 수료하던 중, 오랜 여자친구이자 현재 아내가 된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와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하게 됩니다.

베아트리체를 만나기 전의 피에르는 딱 그 나이대의 고삐풀린 20대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약한다... 망나니다...라고 하시던데, 마약 여부는 제가 알 수가 없는거고, 형 안드레아는 추정 후계자로서 어느 정도는 몸사리는 모습을 보여줬건만 얘는 진짜 잘 놀러 다녔답니다. 특히 클럽을 ㅋㅋ

*형이 아버지를 일찍 잃고 수심이 많은 왕자 이미지였던 반면 피에르는 철없고 장난끼 많은 막내 왕자 이미지

또한 파파라치에서 여자가 많이 바꼈었고, 염문있던 여자들이 2007년 한 해에만 4~5명이 넘어갑니다.

1. Emilie Fouilloux 에밀리 푸이유(?), 

프랑스 출신의 댄서 겸 패션음악 DJ

2. 앨리스 데럴,

 피에르 누나 샬롯 카시라기의 구 남친 알렉스 대럴의 여동생, 사교계 명사로 샤넬 보이백 모델도 함. 샬롯과 오빠 알렉스 대럴을 이어준 장본인. 

3. Fernanda Lessa 페르난다 레사

피에르보다 10살 연상의(1977년생) 브라질 출신 모델, 리얼리티쇼 출연 이력도 있음. 이분 모델활동 사진은 토플리스가 많아서 안 가져옴.

4. Olympia Scarry 올림피아 스캐리

미국출신의 사교계 명사, 북 일러스트레이터 리차드 스캐리의 손녀.

이 분은 피에르랑 잠깐 만나다 좋게 헤어졌는지, 아님 만나는 무리가 같아서 잠깐 스캔들 났던건지, 피에르 카시라기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함 ㅋㅋ

좌측이 올림피아 스캐리 / 우) 다리아 주코바

5.  Caroline Winberg, 캐롤라인 윈버그, 스웨덴 출신 모델 (스웨덴 발음으론 윈버그가 아님)

* 한때 윈버그는 두첸 크로스, 베하티 프린슬루 같은 모델들과 같은 시기에 하이패션 무대에서 활약했고 보그나 엘르 같은 패션지 커버걸, 베르사체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했었음.

모델활동에도 급이 있는데, 아무데나 벗어제끼던, 3번째 여성분 페르난다 레사같은 쩌리 모델& 싸구려 성인잡지 모델은 아니었음.(일단 보그 커버걸만 여러번, 스티븐 마이젤같은 거장과도 작업 다수)

*2005~2011년,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 이력도 있고, 럭셔리 브랜드 활동에선 현 빅시 엔젤인 베하티 프린슬루보다 잘 나갔었지만, 지금은 뭐하고 계실려나....

이 시기의 피에르는 대부분 파티나 클럽에서 진탕 술마시고 놀러다니는 파파라치가 많았습니다. 이때 피에르보고 망나니 다 됐다며 혀를 차는 분들이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부모로 부터 독립한 20살 성인인데, 이럴수도 있죠 모 ㅋㅋ 이때가 최고조 아닌가요?  

* 아니 망나니가 맞았구나?ㅋㅋ

저는 오히려 늦바람이 무섭다고 20살땐 조신하게 살다 대학 졸업하던 시기부터 사회 초년생 시절엔 클럽 죽순이로 살았었답니다. 지금은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지만... 일단 놀고싶어도 춥고 힘듬...ㅜㅜ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 이 글은 몇년 전 한 익명의 커뮤니티에서 게시했던 시리즈 중 일부입니다. 무단으로 복사해가는 분들이 많아 차라리 제가 올리겠단 생각으로  내용을 다듬어 재 포스팅 합니다. 

* 주로 서유럽 및 북유럽 왕실의 왕세자비, 왕자비 및 공주의 부군들에 대해 정리 되어 있으며, 제 관심가는 대로 글을 쓴거라 사람마다 편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