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왕족]모나코_카시라기 트리오_피에르 카시라기(5) 사회 활동
Pierre Rainier Stefano Casiraghi
피에르가 엄마로 부터 벗어나 밀라노의 몇백만원짜리 월세집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대학생활을 하던 도중에도, 나름 왕족(실제론 방계 귀족)이라고 2007년 1월과 2월엔, 아프리카의 니제르, 부룬디, 콩고 민주공화국, 남아공 등의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요런건 주로 왕족들이 후원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의 일환으로, 피에르는 캐롤라인 공주 대신 AMADE 재단장의 역할을 수행 한 건데요, (엄마가 스펙 쌓아주네 ㅋㅋ)
AMADE 재단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박애주의 단체로 피에르의 외할머니 그레이스 켈리가 1963년 설립하고 캐롤라인이 이어받은 공무 중 하나입니다. 본부는 마닐라에 있지만 동남아 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넬슨 만델라와 캐롤라인 공주 & 피에르 카시라기
형 안드레아 카시라기도 한때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8개월간 세네갈, 토고, 나이지리아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2006년엔 AMADE 본부가 있는 필리핀의 마닐라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피에르는 모나코 공족으로서 짧지만 군사 훈련도 받았습니다.
만한 모나코라도 있을건 다 있긴 한데, 군대가 있어도 경비병 정도의 규모기에 국방업무는 프랑스에 기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피에르는 육군 군사훈련을 프랑스에서 받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작위도 없는건데, 알차게 할건 다 하는 카시라기 남매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삼촌이~ 결혼을~ 안해서~ 조카가~ 왕자처럼~ 할거 다 하고 있습니다. ㅋㅋ
특히 샬린 공비 남동생 가레스 위츠톡이 누나 빽으로 모나코에서 자칭(인지 진짜 받은건진 모르지만) 모나코 백작이라고 근육 따가리 데리고 다니면서 헛소리 하고 다니던데, 제가 카시라기 였다면(쓸데없는 망상) 넘나 억울했을 듯 하네요, 지금이라도 작위 하나 달라고 할듯...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 이 글은 몇년 전 한 익명의 커뮤니티에서 게시했던 시리즈 중 일부입니다. 무단으로 복사해가는 분들이 많아 차라리 제가 올리겠단 생각으로 내용을 다듬어 재 포스팅 합니다.
* 주로 서유럽 및 북유럽 왕실의 왕세자비, 왕자비 및 공주의 부군들에 대해 정리 되어 있으며, 제 관심가는 대로 글을 쓴거라 사람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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